갤럭시S6 공개, 배터리 효율 개선…10분 충전 4시간 사용+갤럭시S5 대비 충전 속도 1.5배 증가
동아닷컴
입력 2015-03-02 12:46 수정 2015-03-02 12:47
갤럭시S6 공개, 배터리 효율 개선…10분 충전 4시간 사용+갤럭시S5 대비 충전 속도 1.5배 증가
갤럭시S6 공개.
갤럭시S 시리즈 여섯 번째 모델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개최하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6에서 배터리 부문에 대한 효율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급속충전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S6는 소모 전력을 최소화해 10분간 충전으로 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5 대비 1.5배 빠른 충전 속도로 애플 아이폰6보다 2배 빠른 충전 속도라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특히 내장형 무선충전 기술이 눈길을 끈다. PMA와 WPC 등 대표적인 두 가지 무선충전 표준을 모두 지원하고, 기존 치(Qi) 표준 기반 기기에서도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577 ppi(인치 당 픽셀수)의 5.1형 쿼드 HD 수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전·후면엔 모두 밝고 선명하면서도 빠른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1600만, 전면 500만의 고화소에 밝은 렌즈(조리개 값 F1.9)를 채용했다. 홈 버튼을 2번 연속 누르거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단 0.7초 만에 카메라를 실행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S6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갤럭시S6 공개, 하드웨어는 역시 좋다”, “갤럭시S6 공개, 무선 충전 기능 기대된다”, “갤럭시S6 공개, 가격이 가장 중요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사진 l 삼성전자 (갤럭시S6 공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갤럭시S6 공개 갤럭시S6 공개 갤럭시S6 공개 갤럭시S6 공개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