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감각남녀' 출연, 불의를 못참는 성격으로 신세경 보호한다
동아경제
입력 2015-02-28 14:22 수정 2015-02-28 14:23
사진 출처 = 올레웹툰 공식 사이트
불의를 못참는 성격으로 신세경 보호한다
박유천 신세경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가제)의 주인공에 발탁돼 화제다.
한편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과 신세경은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방송되는 '감각남녀'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과 감각을 잃은 태호와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오초림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형사 태호역을 맡은 박유천은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었고 본인도 코마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가 3일 만에 기적적으로 깨어난다.
신세경은 매사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역으로 박유천을 만나며 새로운 상황에 빠진다.
감각남녀 박유천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각남녀 박유천 상대역 신세경 케미커플의 탄생인가" "감각남녀 박유천 상대역 신세경 놀랍다" "감각남녀 박유천 상대역 신세경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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