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BMW, 뉴 액티브 투어러 “앞바퀴로 달리는 최초의 BMW”
동아경제
입력 2015-02-25 15:25 수정 2015-02-25 15:29
BMW코리아는 2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BMW 역사상 처음으로 전륜 구동 플랫폼을 적용한 신차는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은 수준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차체는 전장 4342mm, 전폭 1800mm, 전고 1555mm, 휠베이스 2670mm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함께 전후 13cm 이동이 가능한 슬라이딩 리어 시트를 탑재했다. 적재 공간은 468ℓ에서 최대 1510ℓ까지 넓힐 수 있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3.7kg·m이며 정지에서 100km/h까지 8.9초에 도달한다.
가격은 기본 모델인 BMW 뉴 액티브 투어러 조이(JOY) 4190만 원, TV 기능과 내비게이션이 추가된 뉴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LUXURY) 4590만 원이다.
영종도=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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