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왜?
동아경제
입력 2015-02-25 13:32 수정 2015-02-25 13:35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사진=순수의 시대 예고편 캡쳐 이미지지
영화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왜?
영화 ‘순수의 시대’에 출연한 강한나와 신하균의 베드신이 화제다.
최근 공개된 ‘순수의 시대’ 예고편에서 강한나는 신하균과 거침없는 베드신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한나는 “이러시면 어쩌란 말입니까”, “나리와 함께 그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등의 대사로 묘한 느낌을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순수의 시대’ 기자간담회에서 강한나는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김민재(신하균 분)와의 감정신이라고 생각했다”며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강한나는 “세 사람 모두 강한신이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민재(신하균)였다”며“민재와의 베드신은 베드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 생각했다. 감정적인 교감이 보여 져야 하는 부분이라 감정이 잘 녹아들길 고민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려고 애를 썼다”고 밝혔다.
한편 강한나 신하균 장혁 주연의 ‘순수의 시대’는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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