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기억의 습작…박정현 나가수에서 재해석
동아경제
입력 2015-02-07 14:48 수정 2015-02-07 14:48
영화 건축학개론 (자료: 동아일보DB)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 박정현 기억의 습작이 1위를 차지했다.
박정현은 '기억의 습작'을 자신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박정현의 노래에 빠져든 관객들은 무대가 끝나자 기립 박수를 보냈다.
박정현은 1위 달성 후 인터뷰에서 “관객들이 노래가 주는 향수 때문에 많이 선택해 주시지 않았나 싶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6위를 기록한 효린은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주 ‘나가수3’ 첫 방송에서 박정현은 명예졸업생이라는 타이틀과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진행자로 무대에 오르는 등 많은 부담을 안고 방송에 임했다.박정현은 자신의 곡 ‘미장원에서’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스윗소로우, 3위는 양파가 차지했다. 4위는 하동균이, 소찬휘는 5위를 기록하며 이번주 최하위는 효린에게로 돌아갔다.
'나가수3'는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박정현, 양파, 효린, 하동균, 소찬휘, 스윗소로우 등이 출연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정혁 기억의 습작, 90년대여 다시오라", "박정혁 기억의 습작, 눈물났어요", "박정혁 기억의 습작, 사랑해요", "박정혁 기억의 습작, 응답하라 90년대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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