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윤은혜 언급 “내 여자라고 생각하며 (방송)했었던 것 같다”
동아경제
입력 2015-02-04 08:33 수정 2015-02-04 08:38
김종국 윤은혜.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김종국, 윤은혜 언급 “내 여자라고 생각하며 (방송)했었던 것 같다”
힐링캠프 김종국이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최종적으로 윤은혜를 선택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종국은 과거 방송을 통해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윤은혜를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최종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종국은 “녹화할 때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하며 했었던 것 같다”며 “‘당연하지’를 하면서 그 안에서는 내 여자인데 다른 남자가 그렇게 하니 내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재즈바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성유리와 옥주현 중 성유리를 선택했으며, 뽀뽀를 받고 싶은 사람으로 수지와 현아 가운데 수지를 선택했다.
이후 MC들이 “그럼 김종국 씨가 결혼을 한다고 생각해 보라”며 “문근영과 윤은혜 가운데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묻자, 김종국은 “은혜 씨다”라며 답했다.
또한 결승전에서는 후보로 오른 윤은혜와 성유리 가운데 최종적으로 윤은혜를 선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MC 김제동이 “윤은혜 이름만 나와도 얼굴이 발그레 진다”며 “진짜 좋아하지 않았냐?”묻자, 김종국은 “뭘 또 좋아하냐. 이상형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종국은 영상편지를 통해 윤은혜에게 “예전에 이상형이었다. 윤은혜 씨와 추억이 많다”며 “고마웠다. 바쁘지 않으면 밥이나 한번 먹자”고 밝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종국 윤은혜. 김종국 윤은혜. 김종국 윤은혜.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