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종합운동장역에서 김포공항까지 38분이면 ‘OK’
동아경제
입력 2015-02-02 11:23 수정 2015-02-02 11:33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사진=메트로9 홈페이지
서울 9호선 2단계 3월 28일 개통, 오는 31일부터 시운전…38분이면 ‘OK’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서울 도시철도 9호선 2단계 구간 (신논현역~ 종합운동장역)이 착공 시작 6년9개월 만인 오늘 3월 28일 본격적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기존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지하철을 이용하면 60분대가 걸리던 시간이 38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는 3월 28일 9호선 2단계 구간을 개통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히고, 오는 31일부터 2단계 구간 시운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개화역~신논현역 구간에 선정릉역, 종합운동장역, 언주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까지 5개역이 늘어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시운전으로 인한 승객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일반열차와 급행열차의 비율을 2:1에서 1:1로 조정하기로 했다.
시 운전으로 변경된 열차 운행정보는 9호선 각 역사·열차에 게시된 안내문과 안내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메트로9호선 홈페이지(www.metro9.co.kr), 9호선 고객지원센터(2656-0009),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서울 9호선 2단계 3월 개통.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