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부터 프로야구 시범경기, kt 위즈 합류로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 열려
동아경제
입력 2015-01-28 15:04 수정 2015-01-28 15:09
프로야구 시범경기. 사진=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3월 7일부터 프로야구 시범경기, kt 위즈 합류로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 열려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이 공개되며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월 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5년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2015년 프로야구 시범경기에는 10번 째 구단인 kt 위즈의 합류한다.
이로써 10개 구단이 나서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팀 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열린다.
KBO는 이동거리와 구장사정 등을 감안해 일정을 편성했으며 구단 확대와 정규시즌 일정에 따른 경기 수 조정이 불가피한 만큼 각 구단 별 전년도 순위 기준 전∙후 구단과의 경기는 대진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또한 KBO는 시범경기가 비시즌 동안의 훈련 성과 및 기량 점검의 사실상 유일한 기회인만큼 별도 엔트리 없이 KBO 등록 선수 및 육성 선수의 출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열리지 않는다. 우천 취소된 경기의 재편성 하지 않는다.
한편, 1군 무대에 진입한kt wiz는 3월14일(토) 두산과의 경기를 통해 새로운 홈구장인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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