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할아버지 대령 예편…어떻게 그렇게 정리 정돈을 잘하셨는지 궁금했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1-26 17:34 수정 2015-01-26 17:39
박하선 할아버지. 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박하선 “할아버지 대령 예편…어떻게 그렇게 정리 정돈을 잘하셨는지 궁금했었다”
배우 박하선이 방송을 통해 할아버지의 대령 예편을 알리며 군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2’에서는 부사관이 되기 위해 면접하는 박하선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면접관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선발되지 않는다”며 왜 군인에 지원했느냐를 박하선에게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어렸을때 꿈이 경찰하고 군인이었다. 직업의 특성상 경찰은 해봤다”며 “접해보기 어려운 직업이어서 직접 해보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서를 본 면접관은 군인가족이냐? 물었고 이에 박하선은 “할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 하셨는데. 어렸을 때부터 같이 살았다”며 “어떻게 그렇게 정리 정돈을 잘하셨는지 궁금했었다”며 군 지원 동기에 대해 밝혔다.
이후 박하선은 “군인은 일단 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여자가 아닌 군인으로 왔기 때문에, 나라를 지키러 왔기 때문에 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면접관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하선은 앞서 시력검사에서 0.6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엠버와 달리 양쪽 시력 모두 2.0이 나와 놀라움을 전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몽골 유목민 수준이라며 박하선의 시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지애는 “눈 완전 좋다”며 부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하선 할아버지. 박하선 할아버지. 박하선 할아버지.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