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완벽한 슛 만든 차두리의 폭풍 드리블…은퇴하는 거 맞아?
동아경제
입력 2015-01-23 15:18 수정 2015-01-23 15:28
차두리 손흥민. 사진=SBS 방송화면
손흥민의 완벽한 슛 만든 차두리의 폭풍 드리블…은퇴하는 거 맞아?
은퇴를 앞둔 것으로 알려진 차두리 선수가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키는 폭풍 드리블을 선보이며 손흥민에게 연결한 볼이 골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우지베키스탄과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차두리와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2일 오후 대표팀은 ‘2015 AFC 아시안컵’ 8강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8강 경기에서 연장접전을 벌여 2대0으로 승리했다.
한국과 우즈벡은 연장승부에서 손흥민의 2골에 힘입어 준결승에 지출했다.
이날 대표팀은 손흥민의 연장 전반 14분 헤딩골로 1대 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 14분에는 차두리가 오른쪽 측면을 단독으로 돌파한 뒤 수비수를 제치고 골문 앞으로 달려드는 손승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하며 승리를 확정짓는 골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중계석에서는 “저런 선수가 왜 브라질 월드컵 때 해설을 한 지 모르겠다”며 은퇴를 앞둔 차두리를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