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박한별 만난지 보름만에 첫 키스…“무거운 장비 거뜬히 드는 모습 예뻐 보여”
동아경제
입력 2015-01-21 16:39 수정 2015-01-21 16:45
택시 정은우 박한별. 사진=tvN 택시
정은우, 박한별 만난지 보름만에 첫 키스…“무거운 장비 거뜬히 드는 모습 예뻐 보여”
배우 정은우가 연인 박한별과 사귄지 보름만에 키스를 했다고 털어놓으며 무거운 장비를 거뜬히 드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소 택시’에는 ‘복 받은 남자들’특집으로 최근 박한별과 연애 사실을 밝힌 정은우가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정은우는 “드라마 끝나고 출연자들과 스킨스쿠버 여행을 다녔다”며 박한별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은우는 “박한별이 무거운 스킨스쿠버 장비를 거뜬히 혼자 드는 모습이 예뻐 보여 반했다”며 “박한별의 내숭 없는 모습에 반해 지난해 11월 사귀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 후 택시 출연진들이 정은우에게 “첫 키스는 언제 했냐?”고 묻자, 정은우는 “드라마에서 3~4번 했다”대답한 후 “사귀고 보름 정도 있다가 강원도에 있는 스키장에 놀러갔다.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 곳에 산책로가 있는데 거기서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은우와 박한별은 한 매체에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지난해 12월 24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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