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눈이 안경 쓴 진짜사나이 강예원, 입소 전날 제작진에게 부탁한 것은?
동아경제
입력 2015-01-19 10:55 수정 2015-01-19 10:59
진짜사나이 강예원. 사진=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
왕눈이 안경 쓴 진짜사나이 강예원, 입소 전날 제작진에게 부탁한 것은?
배우 강예원이 진짜사나이를 통해 민낯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2로 강예원 등 8명의 미녀 여성 방송인이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강예원은 입소를 앞두고 원시가 있어 커다란 안경을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예원의 지인들은 “너 화장 지우면 안면홍조 있지 않냐. 눈도 안보이고 난청도 있지 않냐”며 “혹시 탈영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이에 강예원은 “나도 걱정이다”라면서도 “괜찮다”고 지인들을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강예원은 부내 안에서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안면홍조를 한 모습에 커다란 안경을 쓴, 입소전 걱정하던 모습이 그대로 방송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입소를 하루 앞둔 강예원은 제작잔에게 “변비약은 꼭 필요한데 갖고 가도 되냐. 튼튼한 장을 위해 꼭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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