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모터쇼]인피니티 Q60 콘셉트 “차세대 스포츠 쿠페의 정석”
동아경제
입력 2015-01-13 13:27 수정 2015-01-13 14:47
인피니티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열린 ‘2015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Q60 콘셉트를 공개했다.
Q60 콘셉트는 인피니티의 차세대 쿠페 모델을 암시하는 2도어 콘셉트로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갖춰 앞뒤 좌석이 2개씩 있는 ‘2+2 쿠페’를 명확하게 재해석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 가슴을 뛰게 하는 퍼포먼스, 고품질의 마감 등 특별한 조합으로 프리미엄 고객들이 원하는 신선하고 활기 넘치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인피니티 부사장 및 제품 전략 총괄 책임자 프랑수와 밴컨(Francois Bancon)은 “Q60 콘셉트는 지금까지의 인피니티 콘셉트 카 중 가장 감성적이면서 현실화가 가능한 모델”이라며 “이 모델은 실현 불가능한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 넘었으며, 인피니티의 ‘콘셉트 카가 양산되기까지의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내년에 Q60 콘셉트의 영향을 받은 스포츠 쿠페를 생산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