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가습기 틀면 습도 높아져 빨리 따뜻해지고 열 보존
동아경제
입력 2015-01-09 13:48 수정 2015-01-09 13:57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사진=동아일보DB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가습기 틀면 습도 높아져 빨리 따뜻해지고 열 보존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이 온라인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방법들을 살펴보면, 우선 가습기를 같이 틀어주는 방법이 있다.
보일러를 가동할 때 가습기를 같이 틀어주면 습도가 높아져 방이 빨리 따뜻해지고 열 오래 간직해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난방비 줄이는 법으로는 일명 ‘뽁뽁이’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뽁뽁이는 포장용품 보호재로 나온 공기 충진 방식의 비닐로, 내부에 포함된 공기층으로 단열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면 실내온도가 2~3도 정도 상승해 내의를 입었을 때와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햇볕이 들지 않는 창문에 커튼을 내리거나 바닥에 카펫이나 담요를 까는 방법이다.
이는 난방 후 잔열을 보존하고, 한기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실내에서 양말이나 덧신, 스웨터 등을 입으면 최고 2.2도까지 체감온도가 올라가며, 특히 내복이 체감온도를 높이는데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으로, 2~3시간 정도의 짧은 외출의 경우에는 보일러를 완전히 끄면 차가워진 집 안을 다시 데우는 데 많은 가스가 소비되기 때문에 평상시 온도보다 2~3도 낮게 틀어놓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
강추위가 예상될 때는 난방 효율을 위해 각 방의 밸브를 모두 열어 바닥에 난방수를 순환시키는 게 좋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