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19금 개그 나쁘지 않다”
동아경제
입력 2015-01-05 10:43 수정 2015-01-05 10:44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개그맨 신동엽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후지이 미나, 이계인, 박준규, 홍진희, 황광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후지이 미나의 이상형 발언을 들은 게스트들의 “신동엽이 19금 개그를 많이 하는데 괜찮냐”는 질문에 “신동엽을 좋아한다고 하면 모두가 똑같이 물어본다”며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라 나쁘지 않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후지이 미나가 배우 차태현, F(X) 빅토리아와 함께 출연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2’는 올해 개봉된다.
사진=MBC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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