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에서 애정 과시한 한예슬의 연인 테디, 한해 저작권료만 9억
동아경제
입력 2015-01-01 11:39 수정 2015-01-01 11:43
배우 한예슬이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친구 테디에 애정을 과시했다.
한예슬은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한예슬은 수상소감에서 목소리로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라고 말해 혹시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자아냈다.
또 “좋은 사랑 이어가고 싶다. 다시 한번 사랑해”라고 말하며 마이크에 대고 ‘쪽’하는 소리를 내 남심을 흘렸다.
한예슬과 테디는 작년 5월 연인으로 발전,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오며 연예가 대표적인 공식 커플이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테데는 지난 2013년 저작권료 통계에서 무려 9억을 벌어 박진영과 조영수에 이은 수입 3위에 오른 스타 작곡가다.
SBS 연기대상 한예슬 테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BS 연기대상 한예슬 테디, 행복하세요", "SBS 연기대상 한예슬 테디, 한예슬이 그래도 아깝다", "SBS 연기대상 한예슬 테디, 테디 부럽다", "SBS 연기대상 한예슬 테디, 한예슬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사진=SBS 방송캡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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