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성형외과 사진에… 네티즌 "어떻게 믿고 수술을 맡길 수 있을까"
동아경제
입력 2014-12-29 10:03 수정 2014-12-29 10:09
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강남 유명 성형외과
강남 유명 성형외과 직원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네티즌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28일 온라인상에는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수술실 안에 환자가 누워있음에도 불구하고, 케이크를 놓고 파티를 벌이거나 수술실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 등이 담겨져 있다. 또 수술실 내에서 음식을 먹거나, 돈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 가슴 성형 수술시 사용되는 보형물로 장난을 치는 모습, 수술용 일회용 장갑을 말리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겨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게다가 의사로 추정되는 남성이 수술 중이거나 카메라를 보는 모습도 찍혀 있어 의사 역시 사진 촬영을 제지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사진 설명에는 '셀카''원장님''수술 중' 등의 글이 적혀있다.
강남 유명 성형외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강남 유명 성형외과, 미치지 않고서야…" "강남 유명 성형외과,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다" "강남 유명 성형외과, 저런 의료진을 어떻게 믿고 수술을 맡길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