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태어나서 책을 한 권도 읽어본 적이 없다”…난독증 고백
동아경제
입력 2014-12-02 11:35 수정 2014-12-02 11:37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양현석 “태어나서 책을 한 권도 읽어본 적이 없다”…난독증 고백
‘힐링캠프’에 출연한 양현석이 난독증을 고백해 관심이 집중됐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차세대 리더로 출연했다.
이날 양현석은 “태어나서 책을 한 권도 읽어본 적이 없다”며 “난독증이라 그러는지 읽기 시작하면 글자들이 춤을 춘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현석은 “IQ에 나오는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다. 질문지를 아예 이해하지 못해 내 IQ가 얼마인지 모른다”라며 “돌고래 IQ가 70이라 하면 아마 난 그 아래이지 않을까 한다. 분명 100 이하였던 것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힐링캠프 양현석 출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너무 겸손한거 아냐?”, “힐링캠프 양현석, 머리나빠도 성공했으니 다행”, “힐링캠프 양현석, 천재 아니면 바보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