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길이만 5.5미터 무게 6톤…상아포함 거의 완벽
동아경제
입력 2014-12-01 09:47 수정 2014-12-01 10:37
사진=동아일보DB(기사와 무관)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길이만 5.5미터 무게 6톤…상아포함 거의 완벽
거의 완벽한 형태의 약 30만 달러의 매머드 화석이 경매에서 팔려 화제다.
지난달 26일 영국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열린 경매에서 매머드 화석이 한 개인 수집가에게 18만 9000파운드(약 30만 달러- 한화 약 3억 2000만 원)에 팔렸다고 AP 등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이번 경매에 나온 수컷 털 매머드 화석은 높이 3.5m, 길이 5.5m에 무게는 무려 6톤에 달하며, 기존에 발견된 매머드와 달리 일부 뼛조각을 제외하고 거대한 상아를 포함해 거의 완벽한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큐레이터 에롤 풀러는 “매머드 화석이 거의 온전한 형태로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소식에 누리꾼들은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멋지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우리나라는 없나요?”,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운반도 힘들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미성년 자녀 둔 기혼여성 62.4%는 ‘워킹맘’…“역대 최고”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CJ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지주사 대표엔 ‘재무통’ 허민회
- “지하철·경기장서 안 터져” 이용자 30%가 불만…韓 5G 만족도 유독 낮은 이유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모니터속 환전-적금 은행원, 6개월 학습한 AI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