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윤희 사심 고백에 서인국, “조윤희 보고 잠 설친 적 있다”
동아경제
입력 2014-11-28 09:29 수정 2014-11-28 09:29
‘해피투게더 조윤희’
배우 조윤희가 서인국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는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특집으로 조윤희, 서인국, 이성재, 신성록, 김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조윤희는 “사실 서인국과 작품 하기를 기다려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윤희는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을 보고 인국 씨가 눈에 들어왔다. ‘내가 저 집을 치워줘야 되는데, 딸기를 씻어서 먹여줘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조윤희는 “그런 서인국과 작품을 하게 되어 정말 좋았다. 하지만 항상 가운데엔 이성재 선배님이 계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서인국 역시 조윤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언급하며 “그때 조윤희를 보고 잠을 설친 적이 있다”고 말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 둘이 왜 이래"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 썸?"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 서로 호감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해피투게더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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