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이 통통한 여자 좋다고 하자…
동아경제
입력 2014-11-20 09:16 수정 2014-11-20 09:44
사진=MBC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이 통통한 여자 좋다고 하자…
‘라디오스타’에서 전화로 연결된 사유리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리다오스타’에서는 하세가와 요헤이, 장기하, 김범수, 박주원 등이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하세가와 요헤이(일명 양평이형)에게 “사유리가 호감을 보였다”고 언급하며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하세가와에게 “사유리가 은근히 통통하다”라고 전했다.
이 어 김구라는 “사유리와 통화를 하자”라며 그 자리에서 직접 사유리와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전화를 받은 사유리는 “처음에 지나가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며 “그런데 하세가와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도 없고 개무시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MC김구라는 사유리에게 “너 옆구리에 살이 많지?”라고 물었고, 사유리는 “나 진짜 많다. 어마어마하다. 엉덩이, 허벅지에 살이 진짜 많다”며 “생각보다 너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양평이형이 잘 안 들린다며 전화를 끊으려고 하자 사유리는 “야 웃기지마”라고 말해 또 한 차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 사유리와 양평이형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자폭개그인가?”,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한국어를 다시 배워야 할 듯”,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특이한 캐릭터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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