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남편이 연대 소지섭…”, 이영자는 “늙었다” 돌직구
동아경제
입력 2014-11-19 14:26 수정 2014-11-19 14:28
사진=tvN 택시
연대 킹카와 결혼한 김이지 “남편이 연대 소지섭…”, 이영자는 “늙었다” 돌직구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당시 연대킹카로 유명했던(?)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베이비복스의 멤버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김이지는 남편과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남편이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 하더라”며 남편 송현석 씨를 소개했다.
잠시후 김이지의 남편 송현석 씨가 나타나자 MC 이영자는 “늙었다”며 실망한 듯한 발언으로 웃음을 전했다.
이어 김이지는 “첫 만남에서 밥 먹고 술 한 잔 하다가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이지의 남편은 “나는 사실 베이비복스 별로 안 좋아했다”고 솔직한 발언으로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최초 공개된 김이지의 집은 친환경 콘셉트로 꾸며져 있었으며, 주얼리를 보관하는 주얼리 룸이 눈길을 끌었다.
김이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이지 연대 소지섭 남편, 이영자 돌직구 끝내주네”, “김이지 연대 소지섭 남편, 행복하시길”, “김이지 연대 소지섭 남편, 첫 만남부터 술?”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