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소지섭’이라고 남편 소개한 김이지 “술 한 잔 하다 좋은 관계로 발전”
동아경제
입력 2014-11-19 10:30 수정 2014-11-19 10:31
사진=tvN택시
‘연대 소지섭’이라고 남편 소개한 김이지 “술 한 잔 하다 좋은 관계로 발전”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남편과 함게 결혼 4년차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베이비복스의 멤버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김이지는 남편과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남편이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 하더라”며 남편 송현석 씨를 소개했다.
잠시후 김이지의 남편 송현석 씨가 나타나자 MC 이영자는 “늙었다”며 실망한 듯한 발언으로 웃음을 전했다.
이어 김이지는 “첫 만남에서 밥 먹고 술 한 잔 하다가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이지의 남편은 “나는 사실 베이비복스 별로 안 좋아했다”고 솔직한 발언으로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최초 공개된 김이지의 집은 친환경 콘셉트로 꾸며져 있었으며, 주얼리를 보관하는 주얼리 룸이 눈길을 끌었다.
김이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이지 연대 소지섭 남편, 별로인데”, “김이지 연대 소지섭 남편, 이영자가 제대로 봤네”, “김이지 연대 소지섭 남편, 왜 소지섭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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