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2016년까지 에스컬레이터도 44대 추가 설치
동아경제
입력 2014-11-10 16:29 수정 2014-11-10 16:32
사진=동아일보DB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2016년까지 에스컬레이터도 44대 추가 설치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소식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10일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16년 초까지 24개의 서울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 10대와 에스컬레이터 44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대상이 된 곳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을지로4가역, 영등포구청역, 신길역, 종로3가역이며 6호선은 신당역, 약수역, 청구역이다. 또한 7호선 철산역, 천왕역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에스컬레이터도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5호선은 화곡역(4대), 양평역(2대), 영등포구청역(2대), 올림픽공원역(4대) 등이며, 6호선은 청구역(2대), 한강진역(2대), 안암역(2대), 월곡역(2대), 효창공원역(2대) 등에 설치된다.
7호선은 천왕역(4대), 철산역(2대), 남성역(4대), 어린이대공원역(2대), 용마산역(2대), 사가정역(2대), 내방역(2대) 반포역(2대)이며, 8호선은 문정역(2대) 등에도 추가로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건대역도 유모차 다니기 정말 불편해요”,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설치 기준이 뭔가요?”, “서울 지하철 승강기 추가 설치, 하루만 유모차 밀고 전철 타고 다녀보면 딱!”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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