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보아 “액션보다 운전을 더 많이했다”

동아경제

입력 2014-11-06 16:08 수정 2014-11-06 16:1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빅매치 보아 “액션보다 운전을 더 많이했다”

영화 ‘빅매치’에서 가수 보아가 ‘배우’로 변신했다.

6일 오전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는 영화 ‘빅매치’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최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보아는 “이정재 선배님과 같이 액션스쿨에서 액션을 배우고, 따로 복싱도 배우면서 준비했다”면서 “그런데 액션 장면이 한 씬 밖에 없고 액션보다 운전을 더 많이했다”고 밝히며 웃음을 전했다.

이어 보아는 “동작을 외우는 것에 있어서 안무 연습을 했던 게 도움이 됐다”면서 “전신운동이고 뻗는 길이가 남자보다 짧다보니 더 많은 에너지 소모가 필요했다”고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또한 보아는 이정재를 언급하며 “선배님과 붙는 씬이 대부분이라 선배님께 많이 배운 것 같아”며 “같이 액션스쿨도 다니면서 액션이 좋게 발전한 것 같다”고 말하며 이정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 ‘빅매치’는 천재악당 에이스로부터 납치된 형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파이터의 무한 질주를 그린 오락액션으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