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10번째 S클래스 ‘더 뉴 S400 롱’ 국내 출시 확정
동아경제
입력 2014-11-05 13:56 수정 2014-11-05 13:57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 최신 가솔린 모델 ‘더 뉴 S400 롱(The New S 400 Long)’이 이달 말 국내 판매가 확정됐다.
5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S400 롱’은 최신 가솔린 엔진 시스템의 진보된 기술력으로 탁월한 연료 효율성은 물론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국내에는 ‘더 뉴 S400 롱’과 ‘더 뉴 S400 4매틱 롱(The New S 400 4MATIC Long)’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들 신차에는 새롭게 개발된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신형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은 2996cc 배기량에 바이-터보 차저와 인터쿨링으로 최고 출력 333마력, 최대 토크 48.9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또 벤츠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최소화했다.
신형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은 7G-트로닉 플러스(7G-TRONIC PLUS)와 조화를 이루어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에어매틱(AIRMATIC)이 기본 제공돼 도로 악천후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뉴 S400 롱’ 가격은 1억5490만 원(부가세 포함). 4매틱은 1억5990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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