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화산 용암 분출로 인근 마을 60m 앞까지 용암 흘려내려
동아경제
입력 2014-10-29 14:14 수정 2014-10-29 14:19
사진=YTN방송화면 캡쳐
하와이 화산 용암 분출로 인근 마을 60m 앞까지 용암 흘려내려
미국 하와이 남부에 위치한 칼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했다.
27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화와이 칼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인근 푸나 지역 파호아 마을 60m 앞까지 흘러내렸다.
하와이 주에서는 용암 이동 경로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으며, 바람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연기주의보를 내렸다.
하와이 당국은 26일부터 27일 하루 동안 용암이 250m 이상을 전진했다고 전하면서 오후들어 시속 5m로 느려지며 속도가 둔화 되고 있다고 알렸다.
칼라우에아 화산은 지난 6월 27일 용암 분출을 시작해 9월 말 잠시 분출을 멈췄으나, 몇 주 전부터 다시 분출하면서 이동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화산 용암 분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와이 화산 용암, 무섭네”, “하와이 화산 용암, 가스피해도 조심해야”, “하와이 화산 용암, 큰일날뻔 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