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어설퍼”
동아경제
입력 2014-10-23 11:01 수정 2014-10-23 11:06
사진=동아일보DB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어설퍼”
가수 임창정이 30대 여성과의 열애설 퍼지자 공식입장을 밝히며 팬 커뮤니티에 남긴 글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힌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의 게시글 댓글을 통해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며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고 재미있는 글을 남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임창정은 소속사의 열애설 부인 대응에 대해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실시간 검색어)’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며 “(적어도)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전했다.
한편 영화 ‘치외법권’의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임창정은 11월 발매될 새 앨범과 12월 24일~25일 이틀에 걸친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근데 말이 거칠어”,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골프치러 갔구나”,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능력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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