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성·예술성·역사성 모두 갖춘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동아경제
입력 2014-10-20 17:44 수정 2014-10-20 17:50
사진=YTN방송화면 캡쳐
희귀성·예술성·역사성 모두 갖춘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조선 시대 선비의 칼이 첫 발견되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20일 YTN은 조선시대 장수가 아닌 문신과 선비들이 쓰던 환도가 처음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조선 선비의 칼은 어른 팔 길이로 칼자루에 물고기가 그려져 있으며, 연꽃문양 등이 새겨져있어 아름다움을 더했다.
조선 선비의 칼은 무사가 사용하던 것이 아닌 선비나 문신들이 지니고 다닌 호신용 환도로, 이번 조선 선비의 칼은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되고 있다.
‘조선 선비의 칼’은 김천 성산이씨 가문에 대대로 내려온 보물로 이번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기탁되면서 존재가 처음 확인됐다.
특히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은 희귀성과 예술성, 역사성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것으로 알려져 학계에서도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진짜 보물이구나”,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진품명품 아직하나?”,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박물관에서 볼 수 있겠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잡기위해 국내 반도체 업계에 협조 요청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