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감독으로 물망오른 김용희…이만수의 행보는?
동아경제
입력 2014-10-20 10:13 수정 2014-10-20 10:25
사진=동아일보DB
SK와이번스 감독으로 물망오른 김용희…이만수의 행보는?
이만수 감독이 SK와이번스와 3년 계약이 끝남에 따라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만수 감독은 2007년에 SK에 입단해 2011년 감독 대행을 거쳐 2012년 SK와 3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이만수 감독은 지난해와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SK와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용희 SK 육성촐괄 감독의 내부승격 가능성도 대두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SK는 김용희 육성총괄을 비롯해 내무 인사 중 승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SK구단은 “결정된 것이 없다”며 공식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이번에 SK의 새 감독으로 물망에 오른 김용희 감독은 2012년 2군 감독을 맡았고 육성총괄을 역임했다.
과거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롯데에서 데뷔한 김용희 육성총괄은 1989년까지 선수생활을 했으며, 1994년부터 1998년까지 롯데 감독을 맡았었다.
이후 2000년 삼성 라이온스 감독을 맡았으며 롯데 수석코치와 2군 감독을 거쳐 2011년부터 SK에서 2군 감독을 맡고 있다.
이만수 김용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만수 김용희, 이만수 나름 잘 했는데”, “이만수 김용희, 구단마음이겠죠”, “이만수 김용희, 두고 봐야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