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허영지 낙지 잡는 모습 본 소녀시대 써니 “우리 엄마”

동아경제

입력 2014-09-22 10:15 수정 2014-09-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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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룸메이트 허영지(SBS)

룸메이트 허영지 낙지 잡는 모습 본 소녀시대 써니 “우리 엄마”

카라의 새 멤버 허영지가 낙지 잡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시즌2 에서는 데뷔 한 달 차 허영지가 맨 손으로 낙지를 잡는 털털한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허영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웃는 것을 조신하게 웃어야 한다고 해서 입을 가리고 웃어도 봤는데 어색하더라”며 “타이밍도 못 맞추겠다”고 말해 자신의 털털한 모습을 예고했다.

이후 허영지는 멤버들을 위해 신인 걸그룹 답지 않은 모습으로 능숙하게 낙지를 손질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허영지는 산 낙지를 맨 손으로 집어든 다음 손으로 훑어 내린 후 칼로 능숙하게 잘랐다.

이를 본 소녀시대 멤버 써니는 “우리 엄마 같아”라며 허영지의 모습에 놀라움과 웃음을 참지 못했다.

룸메이트 허영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허영지, 낙지 잘 잡네”, “룸메이트 허영지, 걸그룹 맞아?, “룸메이트 허영지, 낙지 잡는 선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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