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로 12년 만에 호흡…섹시함은 여전해
동아경제
입력 2014-09-18 17:13 수정 2014-09-18 17:20
사진=KBS 해피투게더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로 12년 만에 호흡…섹시함은 여전해
배우 오연서와 전혜빈이 12년 만에 호흡을 맞추며 오렌지걸 안무를 완벽 재연, 섹시함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될 예정인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과거 그룹 러브(Luv)멤버 오연서와 전혜빈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물한다.
이 번 녹화에서 전혜빈은 “오연서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예뻤다. 리틀 김희선이었다”며 “연서와 함께 빨리 데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연서가 9시간 동안 춤을 취도 간단한 춤 동작도 못 하더라”고 기대했던 오연서의 몸치를 폭로해 웃음을 전했다.
이에 오연서는 “시골에서 올라와 정말 아무것도 못했다”며 “혜빈 언니한테 많이 혼났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오연서와 전혜빈은 그룹 러브가 우여곡절 끝에 데뷔 했지만 2002년 월드컵 시즌과 맞물리는 바람에 6개월 만에 해체되는 비운의 걸그룹이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전해빈과 오연서는 12년 만에 러브로 ‘오렌지걸’ 안무를 완벽 재연하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안무 재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오연서 몸치 였어?”,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춤추는 모습 봐야겠다”,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여전사의 춤 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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