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에게 밤에 전화하면 “의리 지킨다더라”…술자리에서?
동아경제
입력 2014-09-18 14:03 수정 2014-09-18 14:19
사진=KBS 풀하우스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에게 밤에 전화하면 “의리 지킨다더라”…술자리에서?
배우 신소율이 정지원 아나운서와의 친분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신소율과 정지원은 과거를 회상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원은 “20살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친구다”며 “주위에서 신소율이 친구 맞냐고 물어봐 새삼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신소율은 “정지원 씨가 고맙게 이야기해주는데 난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됐을 때 굉장희 놀랐다”며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정지원에 대해 신소율은 “사실 난 다음날 방송이 있으면 얼굴이 부을까봐 집에서 쉬는 편이다. 그러나 지원이는 분명 아침에 일이 있는 걸 아는데 밤에 전화해보면 밖에서 술을 마시고 있더라”며 “‘이 시간에 왜 나갔어?’라고 하면 의리를 지킨다더라”고 밝혀 주변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 말을 들은 이경규는 정지원에게 “그 정도면 의리가 아니라 중독이다”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전했다.
풀하우스 신소율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좀 띄워주지”, “풀하우스 신소율, 사이가 안 좋았나?”,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의리녀 등극”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