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아내는 가수 오렌지라라…지금은 집에서 밥해”

동아경제

입력 2014-09-11 13:34 수정 2014-09-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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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라디오스타

고세원 “아내는 가수 오렌지라라…지금 집에서 밥해”

배우 고세원의 아내가 가수 오렌지라라로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배우 고세원, 원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세원은 자신의 부인이 가수 오렌지라라라고 밝히며 부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고세원은 “아내가 가수 오렌지라라다”라며 “활동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 팩토리라 오렌지라라로 불렸다”며 오렌지라라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라라 씨는 싱어송 라이터다. 1집 수록곡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몰이를 했었다”라며 “하지만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고세원의 부인 오렌지라라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일본에서, 고등학교는 호주에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스 재팬 진의 영예를 차지한 적도 있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라디오스타 고세원의 아내가 오렌지라라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어떻게 만났지?”, “라디오스타 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미인이네”, “라디오스타 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지금은 활동 안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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