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형우, 알고보니 ‘송포유’ 이승철 제자
동아경제
입력 2014-09-06 10:36 수정 2014-09-06 12:16
사진=Mnet 슈퍼스타K
슈퍼스타K6 임형우, 알고보니 ‘송포유’ 이승철 제자
슈퍼스타K6 임형우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에서는 과거 논란이 됐던 프로그램 ‘송포유’에서 이승철과 인연을 맺었던 임형우가 출연했다.
이날 임형우는 과거 일진 미화 논란 관련 ‘송포유’ 프로그램 이후 노래에 대한 애착이 생겼음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임형우는 “원래는 꿈이 없었는데 노래를 부를 때는 정말 좋다”며 노래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밝혔다.
또한 과거에 대해서는 “후회하는 것이 많다. 죽을 때까지 용서받기 힘들 것”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 때 했던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이다”며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다. 하지만, 나는 노래를 좋아했다”고 밝히며 방송에 출연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임형우를 본 이승철은 “‘슈퍼스타K’에서 만나서 정말 반갑다”며 전했으며, 임형우는 이날 ‘신촌을 못 가’를 불러 호평을 받았다.
슈퍼스타K6 임형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임형우, 노래는 잘한다”, “슈퍼스타K6 임형우, 이승철하고 친분이 있었구나”, “슈퍼스타K6 임형우, 성지고 출신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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