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2위는 “졸업하면 뭐할 거니?”
동아경제
입력 2014-09-05 14:33 수정 2014-09-05 14:38
사진=알바몬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2위는 “졸업하면 뭐할 거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학생이 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를 꼽아 화제다
5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추석을 앞두고 대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들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좋은 데 취업해야지(44.9%)”로 나타났다.
이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2위는 “졸업하면 뭐할 거니?(14.3%)”와 무려 30%P 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그 밖에도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로는 “애인은 있니?(101%)”, “우리 아무개는 장학금 탔잖아(9.2%)”, “살 좀 빼렴(8.3%)”, “어릴 때 참 기대가 컸는데(4.1%)” 등도 명절에 듣기 싫은 말들로 순위에 올랐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에 네티즌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방콕하는 이유가 있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친척들이 싫어지는 날이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그 땐 나도 그랬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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