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영입, 맨유 “AS모나코로부터 1년 임대 계약으로 영입”
동아경제
입력 2014-09-02 10:38 수정 2014-09-02 10:40
사진=맨유 공식 트위터
팔카오 영입, 맨유 “AS모나코로부터 1년 임대 계약으로 영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라마엘 팔카오(28)를 임대 영입했다.
맨유는 2일 “AS모나코로부터 1년 임대 계약으로 팔카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영국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팔카오를 임대 영입에 모나코와 합의된 상태이며, 팔카오는 메디컬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자세한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맨유는 팔카오의 임대료로 600만 파운드 (약 100억 원)를 모나코에 지급하는 것으로 추정됐으며, 맨유가 4년 뒤 이적료 4350만 파운드 (약731억 원)를 지급하고 팔카오를 완전히 영입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팔카오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3700만원)에서 30만 파운드(약 5억300만원)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웨인 루니와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이로써 맨유는 마르코스 로호,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 팔카오를 줄줄이 영입에 성공하며 과거의 전성기 시절의 명성을 찾을지에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주요 공공기관 올해 총 66조 투자 예정…상반기 57% 신속집행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