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 실시… 신청 방법은?
동아닷컴
입력 2014-08-25 10:37 수정 2014-08-25 10:41
애플이 아이폰5 일부 제품에 배터리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무료로 교환해주기로 했다.
24일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판매된 제품 중 일부가 배터리 수명이 짧고 자주 충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은 지난 22일부터 배터리를 교환해주고 다른 국가는 오는 29일부터 배터리 바꿔줄 예정이다.
홈페이지에 있는 ‘아이폰5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을 누른 후 빈칸에 시리얼번호를 입력한 뒤 ‘제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시리얼 번호는 자신의 아이폰 설정에 들어가 일반에서 정보를 누르면 확인 가능하다.
이미 배터리를 교체한 사용자는 환불 받을 수 있다.
한국의 애플 공인서비스센터는 서울 UBASE 종로 등 20곳을 포함해 전국에 44곳이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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