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환급금조회, 2013년 말 미수령환급금 544억
동아경제
입력 2014-08-25 09:32 수정 2014-08-25 09:43
사진=국세청홈페이지
국세청 환급금조회, 2013년 말 미수령환급금 544억
국세청 환급금조회가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국세청은 연도별 국세 미수령 환급금 집계 결과를 밝혔고, 2013년 말 환급금이 544억으로 역대 최대치인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국세청 집계 결과에 따르면, 2개월 이상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미수령환급금’은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로 2010년 말 150억 원, 2011년 말 307억 원, 2012년 말 392억 원으로 집계됐다.
미수령 환급금은 해당 납세자에게 환급사실을 통보한 후 납세자가 2개월 이상 지나도록 찾지 않은 금액으로 5년이 지나면 국고로 귀속된다.
환급금의 대상자 확인을 위해서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의 ‘국세환급금찾기’ 코너에 접속해 개인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사업자는 상호와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민원24 홈페이지 (www.minwon.go.kr)에서도 조회 가능하다.
국세청 환급금조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국세청 환급금조회, 생각보다 복잡해요”, “국세청 환급금조회, 역시 없네요”, “국세청 환급금조회, 얼마나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