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은, 근황 공개 “뉴욕에서 존박과 친분”
동아경제
입력 2014-08-21 13:52 수정 2014-08-21 13:52
사진=SBS 캡쳐
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이 ‘도시의 법칙’에서 근황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최종회에서는 ‘도시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편이 방송됐다.
이날 이소은은 존박의 지인으로 등장, 뉴욕 팸과 저녁 식사에 초대를 받았다.
두 사람은 시카고 노스웨스턴 동문으로 4년 전 김동률이 주선한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뉴욕에서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이소은은 “어렸을 때 가수를 시작해서 다른 꿈도 있는데 그것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수에서 전향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로스쿨 입학 당시 공부도 힘들고 적응하기도 힘들었지만 “열심히 하되 너무 닦달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다독여주고 나태하지 않게 계속 나가는 마음. 그 균형를 유지하면서 사는 게 목표라고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시의 법칙 이소은, 존박이랑 친했구나”, “도시의 법칙 이소은, 노래도 잘하고 공부도 잘해”, “도시의 법칙 이소은, 엄친딸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