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예의바른 돌직구로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
동아경제
입력 2014-08-19 14:16 수정 2014-08-19 16:14
‘안녕하세오 카라 허영지’
카라 허영지의 예의바른 돌직구 발언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샤이니 태민과 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
이날 첫 번째 고민 주인공은 외모에 따라 손님을 차별하는 동료 헤어 디자이너에 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 헤어 디자이너는 잘생기고 예쁜 손님에게는 특급 서비스를 해주고, 못생긴 손님에게는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특히 얼굴이 예쁘고 가슴이 큰 여자 손님의 가슴을 덥석 만진다고 밝혀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 심지어 MC들의 외모를 평가하며 독설을 서슴지 않은 것.
이에 그룹 카라의 새 멤버인 허영지는 헤어 디자이너에게 “혹시 자신의 외모는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지금 말투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예의 바르게 물었지만, 사실 그냥 내용만 놓고 보면 ‘너는 외모가 어떻니’라고 묻는 거나 마찬가지다”고 말해 허영지를 당황시킨 것.
질문을 들은 헤어 디자이너는 “사실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라고 대답했고, MC 이영자는 “외모는 훌륭한데, 입이 나빴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오 카라 허영지를 접한 네티즌은 “카라 허영지, 생각보다 예능 잘 하네” “카라 허영지, 귀엽다” “카라 허영지, 완전 위화감 없어” “카라 허영지,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