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봉 딸, 중2병? "자기 전에 아이라인 그려"
동아경제
입력 2014-08-11 17:25 수정 2014-08-11 17:27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표인봉이 딸 표바하 양의 외모 가꾸기를 공개해 웃음을 주고 있다.11일 KBS2 '여유만만'은 방학 기획 '新 가화만사성, 가족이 화목해야 내 자식 성공한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표인봉, 최병서, 이시은, 박찬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표인봉은 "지금 딸이 중학교 2학년이다. 북한군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중2병에 걸린 중학교 2학년이라고 하지 않느냐. 전쟁 억제력이 있다고 하더라"고 농담을 했다.
이어 표인봉은 "자기 직전 침대에 누우면서 아이라인을 그리더라. 거기다 대고 '자기 전에 그걸 왜 해?'라고 하면 '아빤 우리 세계를 몰라'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중2병은 이해해야해" "표인봉 딸, 그래도 귀여워요" "표인봉 딸, 아빠 닮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