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이 인정한 믿을 수 있는 SUV ‘혼다 CR-V’
동아경제
입력 2014-08-11 14:04 수정 2014-08-11 14:05
혼다코리아는 최근 영국의 가장 신뢰도 높은 자동차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자사의 대표 SUV, CR-V가 선정되며 품질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말 영국의 대표적 소비자 전문지 윗치(Which?)는 차급 별로 ‘가장 믿을 수 있는 신차’를 조사해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4x4/SUV 부문에 선정된 CR-V는 잔 고장이 없고, 연 평균 차량 유지비용이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간 종합 품질 신뢰도에서 98.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영국의 소비자 전문지 위치가 매년 실시하는 자동차 설문조사로 12개월 이상 차량을 보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CR-V는 최근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사커맘, 사커대디를 위한 베스트 SUV’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가장 믿을 수 있는 크로스오버/SUV 9종’에도 이름을 올리며 좋은 평가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대표 차량 4종에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보너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8월 한 달간 CR-V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3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형 세단 ‘어코드 2.4’, 미니밴 ‘오딧세이’, 대형 SUV ‘파일럿’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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