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교황 시복식 맞아 오늘부터 단계적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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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1 10:37 수정 2014-08-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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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광화문 광장 일대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이 열리는 11일부터 단계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16일 10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관련해서 주 행사장 주변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11일 오후 1시부터는 광화문 광장 북측 유턴차로 통제되며, 또 제단 등 무대 시설물 설치를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일자별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광화문 광장 및 주변 주요도로에 교통통제 및 우회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 560여 개를 설치하고, 교통통제 안내 전단지 10만매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에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과 지하철 운행시간 등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에 누리꾼들은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대중교통이 답이다”,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언제라고?”,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황금연휴 차 막히겠네”,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그날은 서울가면 안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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