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버스 기사 차내 흡연금지, 기사 혼자 있어도 흡연 금지
동아경제
입력 2014-08-08 14:25 수정 2014-08-08 14:28
사진=동아일보DB
택시버스 기사 차내 흡연금지, 기사 혼자 있어도 흡연 금지
택시·버스 기사 차내 흡연금지가 결정됐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 규칙이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되어 운수 종사자는 승객 탑승과 관계없이 차 안에서 흡연이 금지됐다.
앞으로 택시 버스기사가 차 안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과거에는 승객이 버스나 택시에 탑승 시에만 흡연이 금지 됐었지만, 차량 안에서 담배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승객의 탑승과 관계없이 차 안에서 흡연이 금지 됐다.
또한,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독성 물질이 차량에 남아 간접흡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 국토부가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버스 기사 차내 흡연금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택시버스 기사 차내 흡연금지, 진작 했어야지”, “택시버스 기사 차내 흡연금지, 좀 더 좋아지겠구나”, “택시버스 기사 차내 흡연금지, 반가운 소식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