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영화 ‘눈물’ 보고 남편 송종국이 충격에 빠진 사연 공개…왜?
동아경제
입력 2014-08-08 09:57 수정 2014-08-08 10:08
사진=KBS 해피투게더
박잎선 영화 ‘눈물’ 보고 남편 송종국이 충격에 빠진 사연 공개…왜?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과거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보고 남편이 충격에 빠진 사연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자신이 서울예대 방송 연예과 출신임을 밝히고, 과거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에서 출연한 뒤 남편 송종국과 있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박잎선은 “영화 ‘눈물’이 10대들이 방황하는 영화였다. 노출이 있었다”며 “영화 채널에서 영화가 방송되면 남편 송종국이 보지 못하도록 채널을 빨리 돌렸지만, 결국은 나중에 같이 봤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영화에서 내가 숏 커트 머리를 하고 있어서 남편이 못 알아봤지만, 이후 그 사람이 나라는 걸 알고는 한 달 동안 충격에서 나오지 못했다”며 송종국이 영화를 보고 충격에 빠졌던 사연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송종국이 박잎선 눈물을 보고 충격에 빠졌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종국 박잎선 영화 눈물, 충격 받을만 하지”, “송종국 박잎선 영화 눈물, 영화에선 남자처럼 보이던데요”, “송종국 박잎선 영화 눈물, 장롱 안에서가 충격이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