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K7 하이브리드 고객 위한 특별 이벤트
동아경제
입력 2014-08-08 09:45 수정 2014-08-08 09:46
기아자동차는 8월 한 달 동안 ‘K5 하이브리드 500h’ 고객에게 친환경 제품 증정 혹은 유류비를 지원하고, ‘K7 하이브리드 700h’ 고객에게 ‘에너지 위너상’ 홍보 유류비를 지원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올해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Best Global Green Brands)’에서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고, 지난 달 ‘K7 하이브리드 700h’가 ‘제1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중 ‘CO2 저감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친환경 이벤트를 기획했다.
기아차는 8월 ‘K5 하이브리드 500h’ 개인 고객에게 410만 원대 친환경 냉장고(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기준), 35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브랜드 ‘나무숨’이 제공하는 자녀 방 리모델링 서비스, 유류비 250만 원 지원, 1.4%의 저금리 할부 및 100만 원 유류비 지원 등 4가지 혜택 중 고객이 선택한 한 가지를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8월 ‘K7 하이브리드 700h’ 고객이 한 달 동안 ‘에너지 위너상’ 수상 기념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면 홍보 유류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환경부가 지정한 녹색기업 임직원에게 ‘K5 하이브리드 500h’과 ‘K7 하이브리드 700h’ 2차종 모두 10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에 최초 이름을 올리고 올해 그 순위가 오르며 국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친환경차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온 기아차의 노력이 최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