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음료수 사러 마사지업소에?
동아경제
입력 2014-08-07 12:21 수정 2014-08-07 12:21
사진=YTN방송캡쳐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음료수 사러 마사지업소에?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국군 체육부대 소속 병장)이 합숙소 무단이탈 후 마사지를 받고 돌아오다 교통사고까지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 체육부대 소속인 김원중은 지난 6월27일 국가대표 파견 훈련 중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과 함께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를 이탈해 개인 차량을 타고 숙소에서 약 3km떨어진 마사지 업소에서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은 뒤 복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 사고로 김원중은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고 함께 있던 2명은 타박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고 당시 이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 병장(김원중)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 현역 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운전을 하거나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것 모두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엇보다 상황 발생 즉시 보고를 해야 하는데 김 병장 일행은 한 달 이상 보고하지 않고 숨겨왔다”고 밝혔다.
이에 국방부는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한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원중과 나머지 2명은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일반 병으로 복무토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월 김원중과 김연아는 데이트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한 바 있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에효 김원중 어쩌냐”,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계속 사귈까?”,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마사지 업소에 음료수 사러갔나 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