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유희열 19금 멘트 “삼각팬티로 못가려”
동아경제
입력 2014-08-02 14:26 수정 2014-08-02 14:26
사진= tvN 방송 캡쳐
꽃보다 청춘에 출연한 유희열이 19금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40대 세 남자의 페루여행기’로 유희열, 윤상, 이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꽃보다 시리즈를 만든 나영석PD에 납치당한 듯 이끌려 페루 여행을 떠났다.
총 30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페루 리마에 도착 한 일행들은 유희열이 출국 직전 간신히 예약한 혼성 도미토리룸(1박에 7000원)에 짐을 풀었다.
이어 세 사람은 속옷도 챙겨오지 못한 채 여행길에 올랐으며 결국 페루에 도착하자마자 시장에 들러 속옷을 구입했다.
이날 유희열은 “원래 삼각팬티는 안 입는데 싸서 하나 구입했다”며 “이 팬티가 내 하체에 비해 작은 편이라 다 못 가릴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유희열 19금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입담 정말 대단하다”, “유희열, 마성이 페루에서도 죽지 않는군”, “유희열 삼각팬티 너무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미성년 자녀 둔 기혼여성 62.4%는 ‘워킹맘’…“역대 최고”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CJ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지주사 대표엔 ‘재무통’ 허민회
- “지하철·경기장서 안 터져” 이용자 30%가 불만…韓 5G 만족도 유독 낮은 이유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모니터속 환전-적금 은행원, 6개월 학습한 AI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