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국주, 허지웅에 돌직구 고백 “마른 남자가 이상형, 섹시한 것 같다”

동아경제

입력 2014-08-01 17:52 수정 2014-08-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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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국주’

개그우먼 이국주가 허지웅에게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31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이국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강용석은 이국주에게 "'썰전' 출연 이유가 허지웅 씨 때문이라고 들었다"라고 질문했고, 이국주는 "솔직히 긴장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국주는 허지웅에 대해 "섹시한 것 같다. 내가 원래 마른 남자를 좋아한다"며 "허지웅 씨가 왜소하지만 말 근육이다. 못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박지윤이 눈길을 한번 주라고 요청하자 이국주는 "어떻게 그러냐"면서 수줍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인사를 했고 "되게 멋있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썰전 이국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썰전 이국주, 정말 긴장했나보네", "썰전 이국주, 이런 모습 처음이야", "썰전 이국주, 이국주 완전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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